LG가 AI 토크 콘서트를 열고 신소재와 신약 등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초거대 인공지능 '엑사원 2.0'을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2.0은 특허와 논문 등 전문 문헌 4천500만 건과 이미지 3억 5천만 장을 학습해 이를 기반으로 인간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AI라고 LG 측은 설명했습니다.
LG그룹은 오는 31일부터 사내 AI 연구자와 협력 대학 등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음 달부터는 사내 모든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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